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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장바구니 물가 ‘들썩’
2018-02-06 오전 9:54:53 (주)성주자치신문 mail sjj@sjjnews.co.kr

    “요즘 장보기가 겁이 나요.”


    지난 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던 이영숙(58·여)씨가 손에 호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이같이 말했다.


    연일 지속되고 있는 최강 한파에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치솟으며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그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성주전통시장을 찾았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 김 모(55)씨는 “설 명절에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 돼  벌써부터 걱정 된다”고 푸념했다.


    설을 보름여 앞두고 생활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서민밥상을 책임지는 주요 농수산물 등이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나타내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높이고 있는데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물가가 줄줄이 오른 탓이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한숨이 추운 날씨만큼이나 깊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호박 가격은 지난해 말 1천500원에서 지난 달 31일 3천원까지 두 배 이상 올랐다.한 달 사이 오이(10개) 가격은 69.2% 올랐고 피망(100g) 42.8%, 배추(1포기) 33.3%, 당근(1㎏) 14.8%, 상추(100g) 12.5%가 상승했다. 


    강추위로 조업 횟수가 줄어든 탓에 수산물 가격도 크게 뛰고 있다. 냉동 물오징어(1㎏)는 1년 전보다 약 40% 오른 8천6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갈치는 8천490원에 팔리면서 지난해 말보다 21.3% 올랐다.


    또 ‘국민 생선’인 고등어도 같은 기간 14.3% 올라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역 식당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강추위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꺼리면서 지역 식당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성주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며칠 동안 한파가 계속되면서 손님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줄었다”며 “앞으로 지방선거까지 겹쳐 사정은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주해숙 기자



    <저작권자©성주자치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02-06 09: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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