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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오전 10:55:26 (주)성주자치신문 mail sjj@sjjnews.co.kr






            칼럼리스트 양 성 원





    누구든지 사람을 만나서 5초면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 마음 속에 새겨진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상대에 대해 강하게 긍정 또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첫인상은 각인되는 것이다. 이것이 첫인상 5초의 법칙이다. 첫인상은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 않고 오래 가기 때문에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첫인상이 호감이냐 비호감이냐를 결정짓게 하는 요인은 외모, 옷맵시, 자세, 머리 모양, 말씨 등 외견상 나타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짧은 순간에 첫인상을 좋게 하는 중요한 요인은 밝고 환한 얼굴 표정일 것이다.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준다. 웃는 얼굴은 마음을 밝게 비추는 햇살과 같다. 행복한 얼굴은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함께 행복하게 만든다. 반대로 우울한 얼굴 표정은 보는 사람까지도 우울하게 만든다.


    “나이가 사십이 지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링컨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는 부단하게 자신을 갈고 닦아서 훌륭한 인품을 가꾼 사람이다. 그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 것은 고통을 극복하는 강한 의지였을 것이다. 사람들은 밝고 긍정적인 상태로 태어난다고 본다. 아기의 얼굴 표정은 표현이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밝은 표정이다. 하지만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면 대부분 무표정하거나 우울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행한 것일까? 아마도 세상의 풍파가 사람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다. 괴롭고 힘든 일이 있어도 긍정의 힘으로 이겨냈을 때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얼굴 표정에 대한 관리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얼굴에는 그 동안 살아온 그 사람의 이력이 고스란히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얼굴 표정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한다.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중 하나인 바이욘(Bayon) 사원에는 ‘앙코르의 미소’로 불리는 조각상이 있다. 얼굴에 자애로운 미소를 띤 조각상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돌에 새겨진 조각상임에도 불구하고 미소 짓는 얼굴은 세계인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갖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 블라인드 채용이 의무화된다.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 지원서에 직무와 상관없는 출신지,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편견이 개입될 소지를 없애고 실력으로 공정한 평가를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자신의 실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호감 가는 표정 관리가 더 필요해진 것이다. 해바라기처럼 웃는 얼굴, 봉선화처럼 수줍은 얼굴, 무표정하고 불만에 가득 찬 얼굴 등의 다양한 표정의 군상들이 꽃길, 혹은 가시밭길이라는 인생의 경로를 걸어간다. 지금 내 얼굴 표정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당당한 모습인가, 아니면 나쁜 환경에 굴복한 비탄의 표정인가? 


    〈ysw6014@hanmail.net〉

    <저작권자©성주자치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10-10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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