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성주교육지원청
(주)이우텍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정치 | 경제 사회 사람과 사람들 여성 | 문화 농 | 축산 교육 | 청소년 건강 | 스포츠 사설 | 칼럼 기획특집 오피니언 향우 종교 인사 | 동정 도정소식 포돌이 포순이 코리 코미 성주의 문화재 별고을 문중 커뮤니티
사설 | 칼럼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우리신문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나의 자리를 약간 옆으로
2017-08-08 오전 10:01:13 (주)성주자치신문 mail sjj@sjjnews.co.kr





    칼럼리스트 양 성 원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 중의 하나다. 나 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 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 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이내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범절이다." 이 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니겠는가! 


    사물의 미(美)는 보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으며,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마음을 낮추면 아름다워진다. 

    지금 우리사회는 너무나 극단적으로 상대를 보는 시각이 짙다. 남을 위한 배려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다. 오직 자신만이 유일무이한 존재로만 여기는 구석이 너무 지나치다. 이는 깊은 갈등의 골만 자꾸 깊게 만들게 된다. 천가지 계획도, 만가지 생각도 화로불 위의 한 점의 눈(雪)과 같으니 지금 당장 가까운 옆을 돌아보며 살아감이 나를 위한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생각은?

    <저작권자©성주자치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08-08 10:01 송고
    나의 자리를 약간 옆으로
    최근기사
    회사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홈페이지 유지보수 신청
    성주자치신문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2길 43    (T)054-933-3883    (F)054-933-388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옥현
    Copyright©2014 성주자치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jj@sjjnews.co.kr